축구 룰 총정리 : 당신도 이제 축잘알!

안녕하세요! 전 세계를 열광시키는 스포츠, 축구! 여러분도 월드컵이나 중요한 경기를 보면서 “와, 저게 뭐야?” 혹은 “왜 파울이야?” 하고 궁금했던 적 많으시죠? 축구는 얼핏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 꽤나 섬세하고 복잡한 규칙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목차

• 1. 축구, 경기의 시작과 종료는 어떻게?
• 2. 축구 경기의 꽃, 득점과 승패는 어떻게 결정될까요?
• 3. 축구의 기본, 파울과 반칙은 무엇일까요?
• 4. 축구 심화 규칙: 오프사이드와 페널티킥 파헤치기
• 5. 축구 경기장, 어떤 규칙이 숨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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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축구, 경기의 시작과 종료는 어떻게?

축구 경기는 크게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뉘어요. 각 45분씩 총 90분 동안 경기가 진행되죠. 중간에 쉬는 시간, 바로 하프타임은 15분 정도 주어지고요.

경기가 끝날 무렵에는 ‘추가 시간’이라는 게 주어지는데, 이건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발생한 시간 지연(선수 교체, 부상 등)을 보상하기 위해 심판이 정하는 시간이에요. 이 추가 시간은 보통 2분에서 5분 정도지만, 상황에 따라 더 길어질 수도 있답니다.

축구 경기는 코인 토스로 시작해요. 동전을 던져 이긴 팀이 공을 먼저 차서 시작할지, 아니면 어느 골대로 공격할지 선택할 수 있죠. 경기를 시작하는 걸 킥오프라고 하는데, 경기장 중앙에서 양 팀 선수들이 정해진 위치에 서 있다가 심판의 휘슬 소리와 함께 공을 차면서 시작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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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경기의 시작: 킥오프

킥오프는 전반전과 후반전 시작 시, 그리고 득점이 발생한 후에도 진행돼요. 득점 후에는 득점을 당한 팀이 킥오프를 한답니다.

이때 중요한 규칙은, 킥오프하는 선수는 공을 한 번 차면 다른 선수가 공을 터치하기 전까지는 다시 공을 건드릴 수 없다는 거예요.

만약 건드린다면 상대 팀에게 공이 넘어가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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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축구 경기의 꽃, 득점과 승패는 어떻게 결정될까요?

축구에서 득점은 아주 간단해요. 공 전체가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갔을 때만 득점으로 인정돼요. 조금이라도 선에 걸쳐 있으면 골이 아니죠.

이 부분은 헷갈릴 수 있으니 명확히 알아두세요! 축구는 기본적으로 더 많은 골을 넣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에요. 만약 90분 경기 후 동점이면 어떻게 될까요?

리그 경기라면 무승부로 끝나지만, 토너먼트처럼 승패를 가려야 하는 경기에서는 연장전이나 승부차기로 승패를 결정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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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연장전과 승부차기

연장전은 전반 15분, 후반 15분, 총 30분으로 진행돼요. 이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마지막으로 승부차기를 하게 된답니다. 승부차기는 각 팀에서 5명의 선수가 나와 골키퍼와 1대1로 페널티킥을 차는 방식이에요.

5명씩 차서 더 많은 골을 넣은 팀이 이기는데, 만약 이때도 동점이면 한 명씩 번갈아 차서 한 명이라도 더 넣은 팀이 이길 때까지 계속 진행돼요. 엄청나게 긴장되는 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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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축구의 기본, 파울과 반칙은 무엇일까요?

축구는 몸싸움이 허용되는 스포츠지만, 규칙 위반은 파울로 이어져요. 파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직접 프리킥 파울과 간접 프리킥 파울이에요. 그리고 심한 파울은 경고나 퇴장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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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직접 프리킥 파울

상대 선수를 발로 차거나, 걸려 넘어뜨리거나, 밀거나, 잡거나, 위험하게 태클하는 등의 행위가 직접 프리킥 파울에 해당해요. 손으로 공을 만지는 핸드볼 파울도 직접 프리킥 파울에 속하고요.

만약 이런 파울이 상대 팀의 페널티 에어리어(골대 앞 큰 박스) 안에서 발생하면, 이건 바로 페널티킥으로 이어져요. 페널티킥은 골키퍼와 1대1로 슈팅하는 거라 득점할 확률이 아주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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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간접 프리킥 파울

간접 프리킥 파울은 직접 프리킥 파울보다 경미한 반칙이에요. 예를 들어, 골키퍼가 공을 잡고 6초 이상 지연시키거나, 아군 선수가 발로 패스한 공을 골키퍼가 손으로 잡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해요.

간접 프리킥은 공을 찬 공이 다른 선수에게 닿거나 골키퍼를 지나지 않으면 골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이 직접 프리킥과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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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경고와 퇴장

심한 파울이나 비신사적인 행위에는 심판이 카드를 꺼내 들어요. 옐로카드는 경고를 의미하고, 옐로카드를 두 번 받으면 레드카드로 퇴장당하게 돼요. 레드카드를 한 번만 받아도 바로 퇴장당할 수 있답니다.

퇴장당한 선수는 경기에 다시 참여할 수 없으며, 해당 팀은 퇴장당한 선수 없이 경기를 이어가야 해요. 그래서 퇴장은 팀에 엄청난 불이익을 주죠.

여기서 용어 해설을 좀 더 해드릴게요. 페널티 에어리어는 골대 앞에 그려진 큰 직사각형 구역이에요. 이 안에서 수비팀이 직접 프리킥에 해당하는 파울을 저지르면 공격팀에게 페널티킥이 주어지는 아주 중요한 공간이죠.

그리고 프리킥은 파울이 발생한 지점에서 상대 팀이 방해할 수 없는 상태에서 차는 킥을 의미해요. 직접 프리킥은 바로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고, 간접 프리킥은 다른 선수가 터치해야만 득점으로 인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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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축구 심화 규칙: 오프사이드와 페널티킥 파헤치기

축구 규칙 중에 가장 헷갈려 하는 것이 바로 오프사이드일 거예요. 하지만 알고 보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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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오프사이드, 대체 뭐길래?

오프사이드는 공격수가 너무 앞서나가서 수비수를 속이는 것을 막기 위한 규칙이에요. 공이 패스되는 순간, 공격수가 상대 팀 골대에 더 가까이 있으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다고 해요.

하지만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다고 해서 무조건 파울은 아니에요. 그 위치에서 공격에 적극적으로 개입했을 때만 오프사이드 파울이 선언된답니다.

예를 들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더라도 공을 받지 않고 다른 선수가 공을 받아 플레이하면 오프사이드가 아니에요. 또, 상대 팀이 고의적으로 공을 뒤로 패스한 것이라면 오프사이드가 아니고요. 헷갈리죠? 오프사이드 판단은 부심(라인 쪽에 서 있는 심판)의 몫이랍니다.

용어 해설: 여기서 골라인은 축구장 양 끝에 골대가 놓인 선을 의미해요. 부심은 주심을 보조하는 심판으로, 주로 터치라인(경기장 옆 선)을 따라 움직이며 오프사이드나 볼 아웃 등을 판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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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페널티킥, 득점 찬스의 정점!

앞서 잠시 언급했지만, 페널티킥은 득점 확률이 매우 높은 아주 중요한 순간이에요. 상대 팀의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직접 프리킥에 해당하는 파울을 범했을 때 주어지죠.

페널티 스팟(골대에서 11미터 떨어진 지점)에 공을 놓고, 키커는 골키퍼와 1대1로 슈팅을 시도해요. 골키퍼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모두 페널티 에어리어 밖과 페널티 스팟 뒤에 위치해야 해요.

심판의 휘슬 소리와 함께 키커가 공을 차고, 골키퍼는 온몸으로 공을 막아내야 합니다. 정말 흥미진진한 순간이 아닐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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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축구 경기장, 어떤 규칙이 숨어있을까요?

축구 경기장은 잔디로 된 직사각형 형태예요. 경기장에는 여러 선이 그려져 있는데, 이 선들도 다 중요한 규칙과 관련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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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축구장의 주요 선들

• 터치라인: 경기장 양옆의 긴 선이에요. 공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가면 스로인(손으로 공을 던지는 것)으로 경기가 다시 시작돼요. 스로인은 공을 던질 때 발이 땅에 붙어 있어야 하고, 두 손으로 공을 머리 뒤에서 던져야 한다는 규칙이 있어요.
• 골라인: 경기장 양 끝에 골대가 놓인 선이에요. 공이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가면 득점으로 인정되거나, 골키퍼가 차는 골킥 또는 공격팀이 차는 코너킥으로 경기가 다시 시작돼요.
• 페널티 에어리어: 앞서 설명했듯이 골대 앞 큰 직사각형 구역으로, 이 안에서 수비팀이 직접 프리킥 파울을 하면 페널티킥이 주어지는 중요한 곳이죠.
• 골 에어리어: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 있는 더 작은 직사각형 구역이에요. 골키퍼가 골킥을 할 때 이 안에서 공을 차야 해요.
• 중앙선: 경기장을 반으로 나누는 선이에요. 킥오프할 때 각 팀 선수들이 중앙선을 기준으로 자기 진영에 있어야 해요.

이렇게 축구의 주요 규칙들을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어떠세요? 이제 축구 경기가 훨씬 더 재밌게 느껴지시죠? 복잡해 보였던 규칙들이 하나씩 이해되면서 경기의 흐름이나 선수들의 플레이를 더 깊이 즐길 수 있을 거예요.